국내 연구진이 간단한 웨어러블 뇌파 기기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높은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 교신저자인 안상준 교수(국제성모병원 신경과)는 “전두부 뇌파와 AI 모델을 활용해 치매를 보조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연구를 진행해 재현성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매 진단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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