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은 인천광역시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납품단가 연동제 등 관련 국가시책의 현장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담은 최종 정책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0%가 제도 내용을 숙지하지 못했으며, 원청기업의 86%가 제도를 전혀 모르거나 명칭만 알고 있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보고서는 인천광역시가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원청기업 대상 정책 홍보 및 현장감독을 강화하고, 지역 내 대․중소기업 상생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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