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철금속협회가 미국의 알루미늄·구리 등 비철금속에 대한 50% 고율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해 국회의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비철금협회는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김해시 을)과 면담을 갖고 △대미 알루미늄·구리 수출 구조 △관세 인상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 등을 전달하며 국회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김정호 의원과의 면담에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국내 비철금속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국회가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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