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백령도서 역대 최대 규모 점박이물범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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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백령도서 역대 최대 규모 점박이물범 서식 확인"

최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점박이물범 서식이 확인됐다는 환경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사업단)은 지난달 27일 기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연안에서 점박이물범 355마리를 관찰했다고 3일 밝혔다.

종전 최대 개체 수는 2023년 10월 3일 사업단이 관측한 324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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