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철금속협회는 미국 정부의 알루미늄·구리 등 비철금속에 대한 50%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해 국내 업계 피해 최소화와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요청을 위해 지난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면담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대미 알루미늄·구리 수출 구조 ▲관세 인상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 영향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한국산 비철금속은 미국 전기차·소비재 산업에 핵심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세 인상은 미국 내 수요 업체와 소비자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을 초래한다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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