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강사진인 현직 교사들은 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작년 수능과 유사하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이다"이라고 말했다.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영역에서는 격 조사와 보조사를 구별하고, 이들의 결합 유형을 실제 문장에서 분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38번 문항이 변별력이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 교사는 이번 9월 모의평가를 활용한 수능 대비법과 관련해 "너무 어려워 손도 못댈 문항은 없지만 그렇다고 허투루 주는 문항도 었었던 만큼, 적정 난이도를 잘 찾아가고 있다"며 "(시험 후에) 조금 피곤해도 바로 시험지를 다시 펼쳐 보고 어느 사고방식에서 구멍이 났고 어떻게 하면 보충할 수 있는가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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