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130억달러(약 18조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1천830억달러(약 255조원)로 끌어올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당초 50억달러(약 7조원)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목표를 100억달러(약 14조원)로 높였고 최종적으로 130억달러를 끌어모았다.
앞서 앤스로픽은 지난 3월 투자 라운드에서 615억달러의 기업가치로 35억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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