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일 인도 뉴델리 인근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세미콘 인디아 2025'에 한국관을 열고 국내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트라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사업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인도전자반도체협회(IESA)가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과 인도 정부 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인·인도 간 반도체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2021년부터 약 90억달러를 투입해 '세미콘 인디아' 프로그램을 출범시키고, 전담 기구를 설립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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