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 단색화 거장의 작품을 LG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화질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울 코엑스 D홀에 마련된 ‘LG OLED TV 라운지’에 「Park Seo-Bo x LG OLED TV: 자연에서 빌려온 色」을 주제로 원작과 미디어아트를 교차 전시했다.
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자발광(自發光) 픽셀이 구현하는 깊은 블랙과 생생한 색 표현력으로 박서보 화백이 자연에서 빌려온 색을 정교하게 구현한다”며 “LG전자는 프리즈, 구겐하임 등 세계적인 아트 파트너와 협업해 서울, 런던, 뉴욕 등에서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확장하며 아트 마케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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