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3년 전 유방암 투병 당시 딸 서동주 대신 병간호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신혼 여행에 동행한 후일담도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서정희가 5년째 함께 생활 중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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