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들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연일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운영을 중단하는 공공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태가 악화되자 강릉시는 공중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화장실 47곳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의 운영도 중단했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질 경우 시간제나 격일제 급수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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