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연구원이 주관하는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이 혼합된 폐플라스틱을 선별 작업 없이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즈마 전환 공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플라즈마를 이용해 혼합 폐플라스틱을 플라스틱 원료로 전환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정이다.
또 부산물인 왁스와 경질 탄화수소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전체 생성물의 70% 이상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열분해 공정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던 왁스까지도 80% 이상의 선택도(반응공정에 투입한 물질로부터 전환된 화학물질 가운데 원하는 화학물질이 차지하는 비중)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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