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행단에 軍 고위인사 안 보여…中, 제재 의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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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행단에 軍 고위인사 안 보여…中, 제재 의식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방중한 가운데 수행단에 군부 인사가 눈에 띄지 않아 주목된다.

북한군 수뇌부 다수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대상인 상황에서 중국 측을 의식한 행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이번 방중 수행원 중 조용원 비서는 유엔 제재 대상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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