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마을버스 승차대 7곳에 설치된 14개의 디지털 광고판을 서초구 소상공인이 월 10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버스 승차대의 디지털 광고물은 노출도가 높은 광고 수단"이라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정류소는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핵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상인이 신청해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