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산, '안전한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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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춘산, '안전한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서산시는 총사업비 5억9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이달 중순 준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춘산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황톳길과 전망대, 등산로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로 4곳에 지능형 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이 설치되고, 황톳길 조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관조명과 등산객 휴식을 위한 전망 데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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