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3일 "항공산업은 회복 및 성장 구간에 있다"면서 "다만 항공기 제조사는 아직 해외사들이 유리한 입장인 만큼 엔진 관련 업체들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이동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 여객 트래픽은 2019년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글로벌 상업용 신규 항공기 수요는 경제 성장, 항공 노선 확대, 교체 수요로 향후 20년 동안 4만3천600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항공기 부품과 더불어 무인기와 군용 유지·보수·정비(MRO) 부문 성장이 기대되는 대한항공[003490]의 항공우주 사업은 현재는 적자 구간이나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중요한 성장축인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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