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빌린 허위 서류로 새마을금고 3곳서 487억 불법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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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빌린 허위 서류로 새마을금고 3곳서 487억 불법 대출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허위 사업자 등록증 등을 이용해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 3곳에서 기업 운전자금 480여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A씨 등 대출 브로커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피의자들은 2021년 3월∼2024년 1월 지역 새마을금고 3곳에 허위로 작성한 사업자 등록증과 부동산 매매계약서, 부동산 감정평가서 등을 제출하고 42회에 걸쳐 기업 운전자금 명목으로 487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에 가담한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들은 A씨 등이 대출 담보물로 활용할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서를 감정평가 브로커들이 요구하는 금액에 맞춰 작성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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