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복잡하고 볼썽 사나운 사가 중 하나로 꼽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득점 2위 알렉산더 이삭의 리버풀행이 마침내 확정됐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했다.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이적시장 마감일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이제 리버풀의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되었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과거 뉴캐슬 보드진이 자신과 한 재계약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약속이 깨지고 신뢰가 사라지면 관계는 지속될 수 없다"며 사실상 팀을 위해 뛰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구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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