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치아 손상' 망상에 최루액 뿌린 30대, 징역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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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치아 손상' 망상에 최루액 뿌린 30대, 징역형 확정

치과의사가 치아를 손상했다는 망상에 빠져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린 30대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근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강원도 한 치과병원 진료실에 최루액이 들어있는 스프레이를 들고 들어가 의사 B씨를 향해 7~8회 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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