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융자금' 53억 추가 지원…26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총 53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는 43개 구역에서 680억원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42개 구역에 240억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대출 한도는 구역당 최대 75억원으로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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