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취소라더니 환불은 하세월이다.” “결제까지 했는데 예약이 안 됐다더라.” 아고다, 부킹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중개플랫폼(OTA)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피해를 입은 글로벌 OTA 이용자에 대한 배상은 전체 건수의 단 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소비자는 글로벌 OTA 브랜드를 믿고 결제하지만 법적으로 실질적인 계약 상대는 호텔·항공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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