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자 아니다"…세계 주요국, 제도권 편입해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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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자 아니다"…세계 주요국, 제도권 편입해 규제

글로벌 OTA 이용자 피해는 비단 국내만의 문제는 아니다.

환불 지연, 예약 누락, 약관 불투명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글로벌 OTA 이용자들이 느끼는 공통된 불만사항이다.

연방거래위원회(FTC)가 OTA의 광고·약관을 직접 관리·감독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집단소송 제도라는 강력한 견제 장치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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