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소환 통보를 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검찰 고위간부를 역임한 '특수통' 출신의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지낸 검찰 특수통 출신이다.
김 특검보가 서울지검 검사였던 2003년 강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2부 부부장으로 있었고, 김 특검보가 대검 검찰연구관이었던 2013년 12월 강 변호사는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전국 특수부 수사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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