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州)정부 반대에도 시카고에 조만간 군병력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지난 주말 동안 시카고에서 최소 54명에 총격을 당했고, 8명은 사망했다.앞선 2주도 비슷했다"며 "시카고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최악의 도시"라고 적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물론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 역시 도심 내 군대 투입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치안 개선을 명목으로 병력 투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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