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폭파' 협박 글 올린 30대 남성 여주서 검거(종합)
"신세계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남성이 2일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22분께 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댓글이 인스타그램에 달렸다는 신세계 측의 신고를 받고 명동과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보호구역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등으로 출동한 바 있다.
경찰은 당시 협박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을 제주에서, 협박 댓글을 단 20대 남성을 경남 하동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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