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에게 수천만원대 명품 목걸이를 선물하고 각종 청탁을 전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특검 출석 약 8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박 전 실장은 앞서 이날 오후 1시40분께 특검에 출석했을 때도 '비서실장 자리를 청탁한 적 있냐' '이봉관 회장은 자수서를 제출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등의 질문에 침묵을 지키며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김 여사는 구속 전 특검 조사 과정에서 해당 목걸이가 20년 전 홍콩에서 산 가품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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