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위해 탄 전용 열차에는 생체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특수 장비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한국과 일본 정보기관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번 열차에는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 등 정보가 배설물을 통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전용 화장실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침이 묻은 담배꽁초에서 김정은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수거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김정은은 자신이 사용한 성냥은 손에 쥔 성냥갑에 다시 넣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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