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남아 살해” 전자발찌 보여주며 20대男 성폭행 시도
20년 전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찬 남성이 또다시 20대 남성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서 씨는 자신의 발목에 있는 전자발찌를 보여주며 “고등학생 때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피해자가 저항해 살해한 적 있어 15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고 위협했다.
강압적인 분위기에 저항하기 어려웠던 A씨는 서 씨와 접촉하지 않으려 했으나, ‘현장업무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공사장으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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