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 해면(海面) 온도가 평년보다 4~5도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올해 7~8월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유난히 고온이 발생했는데 기류는 약하고, 태풍 발생빈도는 적고,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높게 관측된다"며 "해면 온도는 태풍이 지나가면 해류와 기류가 '혼합'하면서 바뀔 순 있다"고 설명했다.
그 점을 고려하면, 한반도 육지가 평년보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뜨거워졌는지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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