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우승' 서승재-김원호 "황금계보 잇겠다…최종 목표는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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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우승' 서승재-김원호 "황금계보 잇겠다…최종 목표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금 듀오'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배드민턴 남자복식 황금세대 계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016년 이용대-유연성 조 이후 9년 만에 세계랭킹 남자복식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세계 최강 듀오임을 입증했다.

특히 서승재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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