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에게 '나토 순방길 목걸이'를 선물하고 인사 등을 청탁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특별검사팀 첫 조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7시간만에 종료됐다.
이 회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6200만원짜리 목걸이를 직접 준 게 맞는지' '목걸이 선물과 사위 박성근 전 비서실장 인사 청탁이 연관 있는지' '청탁을 윤석열 전 대통령도 알고 있었는지' 등 취재원의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회장이 고가 장신구를 김 여사에게 건네고 인사를 청탁한 대상자인 박 전 비서실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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