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계엄 선포 수시간 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 때문에 특검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는 지역 숙원사업인 자인부대 이전 관련 면담을 취소한 데 대해 양해를 구한 것이 전부"라고 했다.
현재 내란 특검은 이날 국회 본청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강남구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당시 원내부대표였던 조 의원은 계엄날 계엄 선포 5시간 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해 특검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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