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놀이, 일명 ‘오디’(과다복용, overdose)를 위해 마약성 의약품을 밀반입한 대학·고교생 3명이 적발되 검찰에 넘겨졌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이 밀반입 과정에서 적발한 마약성 의약품(빨간 원 안).
이들은 비공개 채팅방에서 밀수 수법과 환각 효과 극대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실제 모임을 갖고 이를 함께 복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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