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2일 국내 선박금융 시장 현황을 진단할 수 있는 국적선사 선박금융 분석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를 통해 학계·산업계·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이 국내 선박금융 시장 구조를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진공은 국적선사 100개사가 보유한 1030척을 분석한 결과, 2024년 말 기준 선박금융 실행 규모는 약 87억7000만달러, 금융 잔액은 약 24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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