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기업노조, 이재용 회장에 공문···"성과급 개선해달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삼성 초기업노조, 이재용 회장에 공문···"성과급 개선해달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경영진에게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노조는 2일 공문을 통해 "최근 SK하이닉스가 노사 합의를 통해 '영업이익의 10% 성과급 지급'을 확정한 반면 삼성전자는 여전히 투명하지 않은 EVA 방식으로 성과급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EVA방식 기준은 정작 직원 누구도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성과급 제도'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며 "영업이익이 높다 하더라도 특정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성과급은 0원이 될 수 있으며 상한선까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