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미국 입성…해외 태생 혼혈 첫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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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미국 입성…해외 태생 혼혈 첫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합류

성인 축구대표팀 사상 첫 해외 출생 혼혈 태극전사로 주목받는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웃으며 홍명보 감독과 만났다.

독일 연령별 대표를 지낸 카스트로프는 한국 대표팀을 선택했다.

지난달 24일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 교체로 투입돼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카스트로프는 30일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로 연속 출전한 뒤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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