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통하고 쉴 틈 없다… 결혼이주여성 3명 중 1명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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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통하고 쉴 틈 없다… 결혼이주여성 3명 중 1명 ‘우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의, 국립보건연구원의 국제결혼 이주여성 실태조사,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보고서를 펴냈다.

실제로 결혼이주여성의 우울 증상의 비율은 3명중 1명 꼴(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31.5%, 태국 30.2%, 캄보디아 30.1%)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결혼이주여성은 이주 과정에서 언어 장벽, 사회적 관계망 부족, 차별 경험 등으로 인해 심리적·사회적 취약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언어 능력은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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