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미국의 고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책으로 에어컨과 TV 등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세를 10%포인트 내리기로 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내 가전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인도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23.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2025년형 LG 올레드 TV 에보.(사진=LG전자) 국내 가전 업계는 프리미엄 라인업 등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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