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액한 것에 대해 디스플레이 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또 “이번 예산 확대는 중국의 거센 추격과 치열한 가격 경쟁, 생산성 압박 속에서 우리 산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차별화된 제품 개발, 가격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제조혁신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번 정부 지원을 적극 활용해 연구개발 성과를 실질적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며 선도적 위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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