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문에 맞춰 신고된 완주·전주 행정통합 찬반 단체의 집회 자제를 촉구했지만, 집회는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통합 찬성단체 측 160명, 반대단체 측 150명 정도가 윤 장관의 방문 시간에 맞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앞에서 각각 찬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상태다.
이 같은 집회 신고에 유 군수가 양 단체에 "같은 장소에서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릴 경우 주민 충돌로 이어질 수 있고 장관 방문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며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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