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여름 도내 12개 해수욕장 이용객이 144만 명을 넘기는 등 전년보다 27.7% 증가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추정법'으로 방문객을 집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조사 방식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이용객 집계 기준(안)'을 참고했다.
이에 근거해 방문객을 집계한 제주도는 지난 6월 말 조기 개장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4만여 명이 늘어난 총 144만8500명이 해수욕장을 찾았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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