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롯데카드 해킹, 전액 보상·보안 전면 재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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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롯데카드 해킹, 전액 보상·보안 전면 재점검하라”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소비자 피해 방지를 최우선에 두고 전방위적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침해사고로 인해 금융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불신이 증폭될 수 있다”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자금융거래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신속하고 면밀한 대응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보안은 규제가 아니라 신뢰…CEO 책임하에 전면 재점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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