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이력에 대해 “생애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라며 거듭 사과했다.
청문회 시작부터 야당 의원들이 최 후보자를 두고 ‘전과 3범’이라며 비판을 이어가자 여당 의원들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생겨난 전과”라며 방어에 나서기도 했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 의원들이 후보자의 전과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후보자가) 마치 파렴치범인 듯한 뉘앙스를 받는다”며 “국민들이 오해하실까봐 이야기하는데, 음주운전은 백번 사과해도 모자람이 없지만, 두 건의 전과는 군사독재로 인해 생겨난 것이다.피해자는 군사독재 피해 당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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