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이 최근 최광희(보령1·무소속) 의원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홍 의장은 2일 오후 열린 제361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근 도의원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도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법정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단속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제대로 요구하지 않았고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29일 최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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