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창원에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40㎜가 넘는 기습적인 호우가 내리면서 지역 내 일부 신호등이 고장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오후 2시까지 창원지역에서는 수십회 이상의 낙뢰가 친 것으로 창원기상대는 파악했다.
현재 창원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60㎜(많은 곳 80㎜ 이상)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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