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2일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46분께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최종 표결 과정에서 상황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시간들이 어떻게 지체됐는지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나 역할에 대해 당시 상황을 본 대로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4일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국회 상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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