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국내 실업농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서대문구 농구단)을 후원한다.
박찬숙 감독은 1979년 서울 세계농구선수권대회와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우오현 회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 농구단이 창단 2년만에 실업농구 최정상 팀으로 성장했고 이는 박찬숙 감독님 이하 선수단 전체가 역경을 딛고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후원이 더 강하고 단단한 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자사도 서대문구 농구단이 앞으로 써내려 갈 승리의 역사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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