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탐방객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고립됐다 구조됐다.
2일 낮 12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한라산 둘레길 5코스에서 관광객 등 11명이 계곡을 지나다 집중호우로 인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오후 1시 기준 지점별 일 강수량은 와산 85㎜, 가시리 77.5㎜, 성판악 43.5㎜, 애월 41㎜, 진달래밭 32.5㎜, 성산 26.4㎜, 한림 25㎜, 송당 23㎜, 외도 23㎜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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