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 MVP 후보 6인 공개…LG 톨허스트·유영찬 집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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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8월 MVP 후보 6인 공개…LG 톨허스트·유영찬 집안 싸움

투수에서는 유영찬, 톨허스트(이상 LG), 아리엘 후라도(삼성 라이온즈)가 후보로 선정됐고, 야수에서는 양의지(두산 베어스),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유영찬은 8월 한 달간 9세이브를 올리며 월간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랐다.

삼성의 에이스 후라도 역시 8월 한 달 동안 6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톨허스트와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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