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사들이 교권 침해 때문에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부산 교원의 교권 침해와 질병·질환 관리, 학교 안전 등에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부산교사노조 조사에서 최근 1년간 교사의 55.9%가 이직이나 사직을 고려했으며, 그 이유 중 51.3%가 교권 침해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부산의 중도 퇴직 교원 비율이 3.07%로 전국 1위를 기록한 현실은 교육 현장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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